5학년 1반

 나는 100명의 사람 중에서 40번째로 행복하다고 느낀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첫번째는 친구가 있는거다. 친한 친구들이 많으면 누구나 행복할 것 같다.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때론 서로 모르는 것을 알려주며 공부성적도 올릴 수 있을거다. 그리고 서로 필요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두번째는 누군가에게 나의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듣지않고 사는거다. 저번에도 난 동생을 열심히 봐주고 있었는데 내가 놀고 있는 줄 알고 할머니가 공주냐고 할머니 김장 도와주지도 않고 동생들은 도와주는데 혼자 집에 있다고 해서 울었다.

 내가 40번째로 행복하다고 한 이유는 일단 친구가 없는것이 제일 많다. 하지만 나중에 중학교 가면 친구는 사귈 수 있는거니까 괜찮다. 또 동생들과 나의 차별을 덜 받고 싶다. 엄마는 내가 애기 보고 있던거를 아니까 날 좋아하지만 다른 어른들은 동생들이 사고 쳐도 뭐라 안 하고, 나한테는 진실도 아닌데 너무 뭐라 하시는것 같다. 그래도 그런 말 신경 쓰지 않고 좋은 일만 생각하면서 잘 지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