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8일(금) 쌍봉초등학교에서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2011 다문화이해 체험교실”을 열었습니다.

 학부모이신 다문화가정 6학년 어린이의 어머니(조나까 끼꾸꼬)께서 강사로 오셔서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일본의 음식도 함께 만들어 먹어 보는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또 우리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를 입어보고 비교해 보며 모양과 색깔은 다르지만 서로의 전통의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다 른 나라라는 문화의 차이는 있지만 서로의 마음을 열고 관심과 사랑으로 이해한다면 세계는 모두 함께 살아가는 친구이며 이웃임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