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와 꿈★을 열어가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12월 14일(수) 2011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14일)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식전행사인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성과 보고와 각 학교별 활동모습을 담은 동영상시청으로 이어졌다.

이 날 식전행사에서 쌍봉초(교장 오기임)에서는 10월부터 개강한 방과후학교 특기․적성프로그램인 우쿨렐레 연주를 선보였다. 우쿨렐레 는 ‘작은 기타’라고도 불리는 하와이 악기로 누구나 쉽게 따라 배울 수 있어 음악을 어렵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아름다운 감성을 심어 주는 악기로 알려져 있다.

쌍봉초 4,5학년으로 이루어진 8명의 어린이들은 ‘원숭이’와 ‘루돌프 사슴코’ 2곡을 연주하였다. 행복하고 즐겁게 연주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은 우쿨렐레를 처음 접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사랑을 독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