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보건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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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명수 | 등록일 | 12.07.02 | 조회수 |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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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뜨거운 땡볕에 오래 서 있다 보면 어지러운 느낌과 함께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쓰러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럴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얼마동안 휴식을 취하고, 옷을 벗거나, 꽉 끼는 옷을 느슨하게 해주면 곧바로 회복됩니다. 과도한 더위에 몸의 체온 조절 중추가 마비돼 체 온이 급격히 상승, 의식장애와 혼수상태를 유발합니다. 이때는 환자의 옷을 냉수로 흠뻑 적시고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시원하게 해준 뒤,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폭염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고, 뜨거운 햇볕 아래 심한 육체 활동이나 운동은 삼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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