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동생한테 읽어줄 책을 찾아다니다가 이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표지만 봐도 재미있어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내용은 나뭇잎이 주스가 되는 것입니다. 

딘이 주스를 먹다가 생각했습니다.

‘주스나무에서 잎을 두 장 따면 안 될까? 그래도 괜찮을 거야 나뭇잎이 그렇게 많은데, 뭐.’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앞 내용이 딱 한 장씩 따먹는 게 전통이라고 말해서입니다. 그리고 제일 재미있었던 장면은 딘이 정원사 아저씨를 부르는 장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딘이 주스 나뭇잎을 두 장 따도 되는지 아저씨께 여쭈어보려고 부르는데 아저씨가 대답하지 않아 큰 소리로 부르느라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게 져서입니다.

 딘이 욕심을 부려 두 장씩 따서 주스를 만들어 먹었고, 다른 사람들도 두 장씩 따먹어서 행복한 주스 나무에 잎이 다 없어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저도 딘처럼 욕심을 부린 적도 있습니다. 동생보다 더 많이 먹으려고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언니에게 혼이 나서 후회했었는데 아마 딘도 '주스 나무잎을 두 장씩 따 먹지 말걸.. ' 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았습니다.

교훈을 얻었습니다. 나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양보하면서 지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