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동생 현주와 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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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예주 | 등록일 | 18.12.20 | 조회수 | 9 |
오늘 어머니와 의논해서 몸이 약한 닭인 꼬마를 팔기로 하였다. 사실 나는 전부터 그 닭은 돈이 되기 않으니까 필요하지 않다고 느껴져서 팔려고 했지만 현주가 팔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부탁해서 못 팔고 계속 놔뒀던 것이다. 현주가 좀 걱정되고 마음에 걸렸지만 오늘이 아니면 못 팔 것 같아서 팔기로 하였다.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결국 팔았다. " 엄마 !! 꼬마 왜 팔았어 ! " 동생이 온 것 같다. 동생 현주가 울면서 어머니께 말하였다. 동생이 우는 것을 보니 괜히 미안해지고 당황하였다. 어머니도 당황하신 것 같았다. 내가 어머니를 대신하여 동생에게 이유를 말하였다. " 오늘 돈 쓸 일도 있고 해서, 장래성 없는 놈을 몇 마리 골라 팔았다. 그런 건 놔둬 봤자 산란 성적이 나빠서 결국 밥값도 못 하는거야. " 이렇게 말하였지만 마음은 무겁고 동생에게 미안하였다. 동생이 아끼고 잘 보살피던 닭인데 잘 못 팔았나 .. 하고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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